신봉선은 2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선 "코는 내 것이 아니라 감각을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MBC '우리들의 일밤- 남심여심'에서 "과거 축구 촬영을 찍다 코를 맞았던 악몽이 있다. 아주 조심해야한다"고 성형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던 것에 이은 성형고백 2탄인 것.
이날 화려한 메이크업을 주제로 자신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막장 메이크업의 진수를 보여준 신봉선은 촬영 내내 코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또 메이크업을 마친 신봉선의 얼굴을 본 다른 게스트들은 경악을 금치 못 하며 "타이슨 같다" "그동안 화장발이었냐" "더럽게 못 생겼다"며 아낌없이 혹평을 남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