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는 최근 삼성 카메라와 1년 재계약해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연속 인연을 이어갔다. 그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인터무비 형식의 '미러팝 MV800' 광고 '사랑을 보다'에서 배우 이제훈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끄는 등 그동안 삼성 카메라의 간판 모델로 활동해왔다.
특히 '미러팝 MV800' 광고는 각종 광고제에서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고,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서 6개월 만에 단일 모델로 총 누적판매량 10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연령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는 한효주를 앞세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한효주의 노하우와 새롭게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제훈의 연기력이 더해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