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핼스탄체 안녕 시원섭섭하다. 오늘은 다시 다비치 이해리로 무대에 서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가 말한 '핼스탄체'는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배역인 콘스탄체를 자신의 이름 해리와 합성한 말. 사진 속 그는 업 헤어스타일에 보랏빛 드레스를 입었다. 쇄골과 어깨가 꽉 차게 나온 모습에 어깨에 붙은 승모근이 눈길을 끈다. 역기 꽤나 들었을 법한 몸은 '단순' 슬림 몸매를 넘어서 운동선수같다. 목에 걸려있는 보라색 목걸이도 어딘가 작아보여 답답하게 느껴진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노래 하나로 모든 게 용서되는 이해리' '어깨 근육이 현영뺨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