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 처음 등장하는 인교진은 극중 소이현에게 첫 눈에 반해 호주에서 한국까지 날아오는 순정남 이성훈 역으로 출연한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2008년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데 이어 다시 한번 애정전선을 만들어간다.
인교진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에서 실감나는 지적 장애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해피엔딩'과 6월 방송되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 2'에 동시 캐스팅 됐다. 그는 "최민수·심혜진·이승연 등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게 돼 기쁘다"면서 "소이현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