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브리핑] 임의탈퇴 신분 이천수, 전남에 2천만원 배상 外
◈ 프로축구 K-리그 임의탈퇴 신분인 이천수가 전남 드래곤즈와의 계약파동으로 2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됐다. 광주고법 제1민사부(부장 방극성)는 전남이 에이전트 대표 김모 씨와 이천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김씨가 전남에 2억4200여 만원을 지급하고 이천수가 전남에 2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이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 이적료로 600만 파운드(약 110억원)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 타이거 우즈가 1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 레이크 코스에서 열린 US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6개, 버디 1개를 쳐 중간 합계 4오버파를 기록, 전날 공동 선두에서 공동 14위로 추락했다.
◈ 양수진(넵스)이 17일 제주 엘리시안 골프장에서 열린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 S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 올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4승째를 올렸다.
◈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정재성-이용대(세계랭킹 2위)조가 1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덴마크의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세계랭킹 3위)조를 세트스코어 2-1(23-21, 19-21, 21-1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