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태양 아래에서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선글라스다. 눈부신 햇빛에 자외선도 차단하는 것은 물론이고 멋쟁이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름 휴가 시즌인 요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선글라스 구입시 고려할 점은 눈 전체를 가릴 수 있는 디자인과 자외선이 100% 차단되는지 여부다. 색상도 중요하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황색이나 갈색 렌즈는 파란색의 단파장을 많이 흡수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기 때문에 운전할 때 좋다. 녹색은 망막에 상을 정확히 맺게 하고 눈이 쉽게 피로하지 않도록 해준다.
레이밴 선글라스는 국내외 연예인들이 다수 착용하면서 알려진 브랜드다. 크리스탈 소재의 렌즈 사용해 견고한 느낌을 주며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아 오랜 기간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0% 자외선 차단효과는 물론 대부분의 얼굴형에 무리없이 잘 맞도록 제작됐다. 할인 판매되는 제품은 4종으로 최소 48%에서 최대 59%까지 할인돼 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톰포드 선글라스는 럭셔리 빈티지라는 새로운 유행을 탄생시킨 브랜드. 1960~1970년대 복고풍 스타일에 렌즈와 안경테의 색감이 다양하다. 전체적으로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다리 및 렌즈 부분에 톰포드 로고가 양각화돼 있다. 48만원짜리인 TF152는 50% 할인해 24만원, 47만원하는 TF198은 49% 내려 판다. TF198은 렌즈를 교체하면 안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티몬은 이들 제품이 이엔티미디어가 병행수입한 정품이며 주말에는 반값 이상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