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라패밀리JW(김재우)는 13일 미니앨범 '아임 예스터데이'를 발표한다. 동명의 타이특곡은 감성적인 바이올린 선율이 인상적인 힙합 장르. 나몰라패밀리JW의 대표곡을 써온 작곡가 오세욱이 썼다. 이별 후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에 갖힌 남성의 감성이 애절한 울림을 준다. 이 밖에도 '사랑해 그 거짓말 같은…' '바람 바람 바람' 등의 수록곡이 담겼다. 힙합 듀오 이지스·여성 보컬 디헤븐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랑에 상처를 입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음반이다. 개그맨이지만 음악을 할 때는 그 누구보다도 진지한 나몰라패밀리JW의 음악적 역량이 모두 담겼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 데뷔 후 7년 간의 시간과 노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그맨은 물론 가수·연기자까지 모든 영역에서 진지하게 노력한 만큼, 그 어떤 '개가수'보다도 진솔한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