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은 19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레드 카펫에서 돋보이는 몸매를 만드는 비법에 대해 '평생 다이어트'라고 답했다.
그는 최근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하늘하늘한 보랏빛 시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이를 잊은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무대로 걸어나올 때마다 살랑살랑 나풀거리는 드레스는 마치 그리스 신화 속 미의 여신을 연상시켰다.
한고은은 "나도 평생 다이어트 한다. 늘 관리한다. 체중감량 보다는 몸매 유지에 신경 쓰는 편이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단조절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물 한 살 이후에 샐러드와 드레싱이 버무려 있는 걸 한 번도 먹은 적이 없다. 샐러드를 먹을 때 칼로리가 높은 드레싱을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방송은 19일 오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