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전문업체 파세코가 캠핑용 ‘파워쿡 원버너’ 2종을 출시했다. ‘파워쿡’은 파세코가 선보이는 버너·스토브 제품의 브랜드 이름이다. 새로 선보인 버너는 ‘호스(Hose)형’과 ‘티타늄(Titnium)’ 2종류다. 호스형 버너는 팩패킹용으로 적합한 버너로 2중 가스 누설 방지장치와 가열 중 안전한 가스조절을 돕는 소형벨브를 장착해 안정성을 높였다. 버너와 가스통은 노즐로 연결되며, 아치형 접이식 다리가 있어 안정감이 좋다. 또 압전식 자동점화장치를 채택해 점화가 쉽도록 설계했다.
티타늄 버너는 손바닥 안에 쏙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아 휴가가 쉽다. 사용 방법도 쉽다. 가스통에 버너를 끼우고, 접이식 받침대를 펴기만 하면 된다. 크기는 작지만 연결부에 화력조절 손잡이가 달려 있어 불 세기를 조정하기도 쉽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부장은 “새로 출시한 버너는 작고 가벼워 솔로 캠핑은 물론 오토캠핑 중 보조 버너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호스형은 4만5000원, 티타늄 버너는 4만9000원이다.
파세코는 쇼핑몰(www.pasecomall.co.kr)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워쿡 제품을 구입한 뒤, 홈페이지에 사용 후기를 남기면 된다.10명을 선정해, 캠핑용 가스통 2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