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빕스가 11일 신메뉴 '오리엔탈 마리네이드 스테이크' 출시를 기념, 광고모델인 탤런트 김수현을 초청해 런칭쇼를 열었다.
이날 여의도 CGV에서 열린 신메뉴 런칭쇼 '빕스 스테이크&토크쇼'는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김수현은 직접 새 메뉴를 소개하고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우승자 김승민이 스테이크 시연쇼를 펼치는 등 신메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탈 마리네이드 스테이크'는 엄선된 등심 부위를 골라 불고기 소스에 마리네이드로 구워낸 스테이크로 고기와 함께 먹으면 감칠맛을 더해주고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파채와 당근, 무, 피클, 버섯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메뉴는 김수현이 "불고기 맛 스테이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면서 개발한 것이라고 빕스 측은 전했다. 가격은 3만8800원으로 샐러드바 1인 가격이 포함돼 있으며(VAT 별도) 신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김수현의 매력이 담긴 '김수현 엽서집'을 증정한다.
빕스 관계자는 "올해 15주년을 맞은 빕스는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예민하게 반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