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디저트 ‘고구마명가’, 인천 주안역점 오픈

웰빙 디저트 브랜드 고구마명가가 지난 10일 인천 주안역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안역점은 고구마명가 16호 매장으로 인천 지역에서는 부평역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다. 업체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전문매장으로 운영되는 주안역점은 수도권을 오가는 유동인구가 많다는 입지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웰빙 고구마빵의 맛과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체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구마명가 주안역점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유기질이 풍부한 소백산 황토 흙에서 자란 '속 노란 황금고구마'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웰빙 고구마빵은 시중 베이커리 제품에 비해 칼로리가 절반이며 트랜스지방 0g인 웰빙 먹거리다. 세트 구성도 다양해 추석명절 선물로도 좋다. 고구마를 이용한 음료인 고구마라떼는 황금고구마 페이스트에 우유를 믹서하고 아몬드 토핑을 얹어 젊은 층의 기호에 맞도록 개발됐다. 이 밖에도 주안역점에서는 영주 특산물인 사과·인삼·마를 이용한 다양한 웰빙음료와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다양하고 깊은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커피도 판매한다.

한편 고구마명가는 황금고구마, 고구마명가 파이, 고구마만주, 녹차빠따뜨 등 카페 구마구마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카페 구마구마는 청정 소백산과 최고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영주지역의 황금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명가의 웰빙 디저트 카페다. 현재 종각점을 비롯 김포공항점, 동대구역사점 등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잠실역점은 리뉴얼 중에 있으며 대치점, 선릉역점, 홍대점,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오픈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