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가수 미(MIIII)의 신곡 '별이 운다'가 '정글의 법칙' OST로 삽입돼 인기를 끌고 있다.
'별이 운다'는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인 마다가스카르' 편 배경 음악으로 나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다가스카르의 밤하늘을 빼곡히 수놓은 아름다운 별과 미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을 즐겁게 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도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별이 운다'는 새벽녘 작업실 앞에서 빛나는 별을 보고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 바이브 윤민수를 비롯해 MBC '나는 가수다'에서 윤민수와 이영현의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주목받은 작곡가 킹밍과 미가 직접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네티즌들은 '노래랑 영상이랑 정말 잘 어울려요' '노래가 잔잔해서 가을에 딱인 듯'이라고 호응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