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황신혜가 극중 교복을 입고 열연해 눈길을 끈다.
황신혜는 24일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의 과거 회상신중 70년대 교복을 입고 양갈래 머리를 한채 등장했다. 49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찍은 모습은 실제 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80년대 전성기 시절의 황신혜를 떠올리게 만들기도 했다.
'닥치고 패밀리'에서 황신혜는 얼굴과 스펙 등 모든게 완벽한 여자 우신혜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열성가족 가장 안석환과 재혼후 손발이 오그라드는 닭살 애교로 웃음을 주고 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