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7일 연대 대강당서 2000여 팬과 만난다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2000여명의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김동완은 7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2 김동완 팬미팅-더 프레젠트 인 코리아(THE PRESENT in Korea)'를 진행한다. 이날 팬미팅에서 김동완은 2000여명의 팬들에게 히트곡과 기타 연주를 들려주고 게임, 선물 전달식 등을 할 계획이다.

김동완의 팬미팅은 지난달 18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지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은 김동완의 제안에 이뤄졌다"며 "오는 11월 방영하는 KBS 1TV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 방영에 앞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만든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동완은 다음달 첫 방송되는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잘생긴 외모와 야무진 손끝 덕분에 주부들에게 사랑받는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 김태평 역을 맡았다.

한제희 기자 [e-mail]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