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정씨는 9일 방송되는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만든 해물탕과 김치찜을 안선영에게 대접했다.
안선영은 요리 프로그램 MC 4년 경력에 한식요리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는 공식 미식가. 김옥정씨가 차린 음식 맛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안선영은 하하의 음식을 맛 본 후 김옥정에게 "어머니, 만약 며느리가 이렇게 요리를 못하면 어떻게 하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김옥정은 "아! 그럼 제가 가르쳐야죠"라며 "제가 가르치면 행복하게 배워야죠!"라고 별의 음식 솜씨가 탐탁지 않다면 직접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