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블소가 대통령상인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블소는 또 사운드·그래픽·캐릭터 부문에서 기술창작상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1998년)·'리니지2'(2003년)·'아이온'(2008년)에 이어 4번째 게임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올해 수많은 인기 게임으로 풍성했는데 이를 대표해서 받아 영광"이라며 "청춘을 불태워 게임 한 번 만들어보자고 했던 우리 개발팀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