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협회가 주최한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IBK기업은행의 광고 모델인 송해씨가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롯데호텔월드잠실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광고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해씨는 "조준희 IBK기업은행장과 광고촬영을 앞두고 광고는 진심을 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촬영에도 즐겁게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광고협회 측은 "송해씨가 IBK기업은행 '모두의 은행'편에서 '기업은행에 예금하면 기업을 살리고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메시지를 진정성있게 전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매년 1000여 편이 넘는 광고를 대상으로 다수의 업계 전문가와 광고인이 심사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