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위서현 아나운서, 이혼 5년 만에 피부과 의사와 재혼
KBS 위서현(35) 아나운서가 오는 3월 재혼한다.
위서현 아나운서는 3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넬탈호텔에서 5세 연상의 피부과 전문의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위서현 아나운서는 KBS 1TV '뉴스7', KBS 1TV '독립영화관' 등을 진행했다. 입사 2년 뒤 한 방송사 PD와 결혼했지만 3년 3개월 만에 파경했다. 현재 KBS 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 1TV '생방송 사람을 찾습니다'를 진행 중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듀오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