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손나은이 감격에 젖은 '종방' 소감을 남겼다.
손나은은 17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회 본방 사수했어요. 그동안 '무자식 상팔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선배님들 그리고 많은 스태프·감독·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아쉽다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볼륨감이 드러난 웨딩드레스를 입고 빛이 드는 창가에 섰다. 극중 18세 소녀지만 실제 시집을 가도 손색이 없을만큼 드레스가 꽤나 잘 어울린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극중 남편 이도영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17일 막을 내린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막내 커플' 이도영과 손나은의 결혼식으로 마무리됐다. '해피엔딩'을 맞은 안 씨 집안사람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