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호점은 경제수도 호찌민시의 윙짜이 패션거리에 1층 로드숍 형태로 입점했으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즐비한 가운데 유일하게 자연친화적인 매장으로 꾸며 오픈 전부터 화제가 됐다. 윙짜이 패션 거리는 젊은 층들이 많이 찾아 호찌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패션, 화장품 가게가 밀집해 있어 패션 및 문화를 주도하는 지역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0여 품목 이하로 구성된 다른 화장품 브랜드들과 달리, 건기를 제외하고 고온 다습한 현지 기후와 사전 선호도 조사를 고려해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등 600여 품목을 선정해 판매하고 있다.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근석을 내세운 마케팅과 SNS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