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듀오 긱스가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4월 말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긱스는 먼저 공개한 싱글 '어때'로 멜론·엠넷·벅스·소리바다 등에서 1위에 오르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어때'는 긱스의 리드미컬한 랩과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잘 어우러져 신선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긱스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순위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첫 정규앨범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루이·릴보이로 구성된 긱스는 지난해 12월 프로듀서 김도훈과 W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긱스는 첫 앨범 발매를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이다.
엄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