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김호경)와 에이트 이현이 연예병사 모집에서 탈락한 이유는?
15일 오전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최근 모집을 실시한 국방홍보지원대 연예사병으로 배우 류상욱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가수 이혁기가 합격했다.
함께 지원했던 테이와 이현, 배우 정유석과 이용주 등은 최종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껏 국방홍보원 연예사병에 떨어진 경우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배우 임주환이 2011년 국방홍보원에 지원, 서류전형에서 합격했지만 최종합격자 명단에서 빠진 경우가 있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1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연예사병의 경우 서류가 미비하거나 면접을 잘못봤을 때 탈락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또 홍보원 측에서 원하는 활용도가 아닐 경우 탈락 시킬수 있다"고 설명했다.
테이는 3군사령부 군악대, 이현은 군수사령부 헌병대에서 복무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