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남자' 박해진이 시크남으로 변신했다.
박해진은 24일 오전 공개된 패션지 '엘르' 5월호 화보에서 스트라이프 셔츠가 돋보이는 마린룩 차림을 선보였다. 화이트 반바지와 화이트 슈즈, 올백 헤어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날렵해진 턱선과 시크한 눈빛에서 한층 진해진 남성미가 묻어난다.
박해진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훈남 의사 상우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달 중순부터 7월까지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촬영을 위해 중국에서 머문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