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성록과 김주원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신성록의 뮤지컬 동료들과 김주원이 친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0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신성록은 '고맙습니다' '이웃집 웬수'를 비롯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김종욱 찾기' '로미오 앤 줄리엣' '영웅'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활약했다. 김주원은 1997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인 1998년에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수석 무용수로 활약했다. 또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