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하고 싶은 것으로 샤워를 꼽았던 것을 언급하며 "그때 질문은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 하고 싶은 것'이었다. 너무 더워서 넋을 놓고 있다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은?'으로 잘못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장소가 콜라 행사장이었다. '기왕 하는 것 콜라로…'라고 했다가 기사가 이상하게 방송에 나왔다. 아내가 생기면 같이 샤워는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