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전통의 명문구단이자 열성적인 팬덤을 지닌 4개팀(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4가지 버전의 한정판 표지를 선보였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의 공서영 아나운서는 "MAXIM 표지 모델이 되고 싶었는데 진짜로 되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연예인 짓 더 하고 싶어서 아나운서 한다'고 부정적인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야구 덕후라는 걸 알고 좋아서 한다고 생각해 주시더라"고 털어놨다. 또 공서영 아나운서는 또 '야구 선수들과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 "현역 선수들은 거의 다 나보다 한참 어리다. 나도 양심이 있다"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