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시즌을 맞아 '매년 반복되는 휴가지의 불미스러운 일' 해결책을 알아본다. A씨는 지난해 여행사 구매대행 비행기 티켓을 철썩같이 믿고 기다렸다. 며칠 후, 여행사는 자리가 없다며 일방적으로 티켓을 취소했다. 게다가 위약금까지 내야한다고 통보해 올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또 휴가지에서 신용카드를 잊어버렸다면, 피해금액을 어디까지 보상받을 수 있을까.
▶ '가시꽃' (17일 오후 8시 10분)
서현(장신영)이 세미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혁민(강경준). 그는 서현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믿고 있어 차마 서현을 해치지 못하고 '도망갈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서원(이원석)은 서이사(김영배)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다. 이에 민여사(차화연)에게 전화해 '혁민의 목숨이 걸린 중요한 얘기가 있으니 서이사를 치워달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