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6일 공개된 패션지 '그라치아' 화보를 통해 스윔수트를 입고 남자들에 둘러싸여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스윔수트를 입고 어떻게 신었는지 궁금한 싸이하이부츠를 신었다. 탄력넘치는 뒤태와 등골 등 섹시한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방송사들의 열띤 취재 카메라들을 비롯해 수십명의 스태프들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워 얼마나 인기인지 알 수 있었다.
클라라는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를 통해 '시구룩'에 대해 "내게도 섹시한 모습 뿐 아니라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 사랑스러운 모습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지난 8년의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인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관심을 잔뜩 받을 때 '리얼 클라라'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