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 심유라'
외모 때문에 고통 받던 심유라가 아이돌급 미모로 재탄생했다.
심유라는 지난 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 '어글리 코리안' 편에서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던 심유라는 학창시절 주걱턱 때문에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외모 때문에 취직에 낙방한 경험도 58회나 됐다. 심유라는 "사람처럼 살고 싶다. 부모님에게 짐 같은 존재가 아닌 보탬이 되는 자식이 되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심유라는 양악수술을 통해 턱기능을 개선하고, 얼굴 길이도 축소했다. 또 튀어나온 광대와 사각턱은 윤곽 수술을 통해 다듬었다.
수술 후 공개된 심유라의 얼굴이 공개되자 MC와 패널들은 소녀시대 제시카와 티아라의 효민을 닮았다고 감탄했다.
심유라 외모 변신에 네티즌들은 "렛미인 심유라, 미국에서 받은 상처 치유되길 빌어요", "렛미인 심유라, 이젠 아이돌급 외모다", "렛미인 심유라, 자신감 가져도 충분한 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심유라, 스토리온 '렛미인'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