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www.hiltonnamhae.com)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남해안 전어 정식 상차림을 내놨다. 탁 트인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힐튼 남해의 브리즈 레스토랑에서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남해안의 삼천포와 하동 등에서 갓 잡은 싱싱한 전어로 정식 메뉴를 준비했다.
가을이면 통통하게 살이 차올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구이(5마리)와 정갈한 밑반찬과 나물, 된장해물뚝배기로 한 상 가득 차린 전어 정식을 1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산지에서 바로 가져오는 만큼 타 호텔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호텔측은 밝혔다. 전어 정식은 9월 한달 동안 서비스된다. 또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한가위 뷔페도 남해 특산물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차려진다. 추수한 햅쌀인 올벼쌀로 지은 쌀밥과 전, 나물은 물론이고 남해안에서 잡히는 제철 생선을 활용한 사시미, 초밥과 여수 게장, 전통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3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고객에 한해 전체 금액의 25%, 4대 이상이 모일 경우 50%까지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일수록 혜택이 커지는 힐튼 남해 한가위 뷔페는 어른 59,500원, 어린이 29,75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5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