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해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줬던 이지선 작가의 해사했던 과거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선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전신화상 사고를 당하기 전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이지선 작가는 아름다웠다. 24살 때의 대학 졸업사진 속의 그녀는 단발머리에 청순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지선은 13년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에 55%의 3도 화상을 입고 40여번의 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쳤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살아갈 용기를 줬다", "이지선씨 파이팅" "이지선 과거 모습도 아름다워" 등의 반응을 남겼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