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는 16일 공개된 패션브랜드 까르티에 화보를 통해 패션과 예술의 도시인 파리를 모티브로 시크한 파리지엥으로 분했다.
해당 브랜드 주얼리 콜렉션을 착용했고 부드러운 곡선의 웨이브 헤어 스타일과 로맨틱한 메이크업까지 조화를 이루어 화보를 멋지게 소화했다. 파리 감성이 묻어나는 이번 사진은 도시의 야경를 주 배경으로 김남주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마치 실제 세느 강변에 와있는 듯 고혹적인 자태의 도회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며 농익은 표정과 우아한 포즈로 한 컷 한 컷을 완성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한다. 평소 털털한 모습과는 상반된 고혹적인 매력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압도,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연륜이 묻어나는 여유 있는 모습으로 촬영을 리드했다.
촬영 관계자는 "매사에 늘 밝고 열정적으로 일에 임해 왜 이시대 최고의 여배우인지 알 수 있게 해줬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