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19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캐스터 자격으로 출연했다. 여자 100m 중계를 맡은 전현무는 수지의 예선전 출연에 "이게 왠일인가요"를 연발하며 흥분했다. 수지가 출발 선상에서 인사하지 "수지맞았네요"라며 기뻐하는 모습. 레이스가 시작되고 수지가 꼴찌로 쳐지자 "수지 느려요"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19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에는 국내 인기 아이돌들이 총출동했다. 경기는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체육관에서 열렸고 김제동·전현무·이기광·데프콘이 MC를 맡았다. 2AM·비스트·엠블랙·인피니트·제국의 아이들·엑소·미쓰에이·에이핑크·크레용팝·시크릿 등 아이돌 스타 154명이 참가했다. 추석특집 '아육대'는 19~20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1부에 이어 2부는 20일 오후 5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