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현대홈쇼핑, 패션잡화 특집 위크 진행
현대홈쇼핑은 일주일동안 국내외 패션·잡화 상품을 집중 편성 및 기획한 '패션·잡화 특집위크'를 진행한다.
해외 명품잡화 방송을 이틀로 늘려 신상품을 선보이고, 오전 7시간동안 패션·잡화 상품 퍼레이드와 디자이너 패션특강을 기획하는 등 엄선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해외 명품 잡화 전문 방송 '클럽노블레스를 하루 더 확대 편성한다. 24(화), 25(수)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F/W 신상품 특집전'을 열고, 24일에는 프리마클라쎄 백, 프라다 출신 디자이너 나디아마리 셔츠 등을 선보이고, 25일에는 에트로, 안나수이, 토리버치 등의 신상 잡화 아이템을 판매한다. 특히 양일간 전상품 적립금 10% 혜택도 제공한다.
26일에는 오전 총 7시간동안 '패션·잡화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새벽 6시 첫 방송부터 낮 2시까지 연속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특집전에서는 '가파치 핸드백 3종', '진도 모피', 'SI 팬츠' 등 13개 브랜드 상품을 엄선했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출신의 이태리 디자이너 Vanette Waste의 브랜드 '로사W'의 '롱가디건+데님원피스+블라우스+팬츠 4종 세트'(9만 9000원)와 美 영부인 미쉘 오바마가 즐겨입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엘렌 트레이시'의 가디건+블라우스+팬츠 3종 세트(6만 9000원)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28일에는 저녁 7시 40분부터 진행되는 패션전문 방송 '스타일톡' 시간에는 '맥앤로건' 브랜드의 디자이너 로건이 직접 출연해 2시간동안 'F/W 패션 스타일 특강'을 진행한다. 각종 연예인 시상식과 무대 의상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자신만의 패션 철학과 올시즌 유행할 트렌드, 코디 노하우 등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맥앤로건'이 직접 디자인한 '베스트+저지+벨트'(9만 9000원)의 풀코디 세트 상품를 만나볼 수 있다.
임현태 현대홈쇼핑 마케팅팀장은 "매년 명절 연휴가 끝나면 주부 고객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패션·잡화 상품군을 평소보다 40% 이상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길었던 연휴였던 만큼 한 주 동안 진행되는 '패션잡화 특별위크'를 통해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