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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마공원 대학생 잡 멘토링사업 준비 마쳐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등 5개 공기업이 공동주최하는 ‘대학생 잡(Job) 멘토링' 사업이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 부산지역 소재 대학생들 중 200명을 최종 멘티로 선정하였다. 이로써 잡 멘토링 사업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멘티들에게 취업비법을 전수해 줄 전망이다. 이번 잡 멘토링은 부경경마공원 외에도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시설공단, 동명대학교, 부산항만공사 등 총 5개 공기업이 공동주최 및 주관한다.
특히 부산지역 대표 5개 공기업은 현재 대학생들에게 가장 큰 현실적 문제인 취업이라는 주제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잡 멘토링 사업을 기획하였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꿈을 향한, 잡(Job)멘토링, 멘토를 잡아라'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부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 관련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 온 결과물이다.
멘토 선정이 끝난 현재, 이번 잡 멘토링 사업에는 5개의 공공기관 외에도 세정, 신항만 주식회사, KNN, CJ 헬로비젼, 씨클라우드 호텔 등 부산지역의 각 산업을 대표하는 40여개의 기업이 본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부경경마공원은 잡 멘토링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고자 멘토선정에 있어 만전을 기하였다. 우선 멘티들과 취업을 바라보는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입사 3년차 이하에 한해서 멘토를 선정했다. 또한 행정, 마케팅 등 사무직뿐만 아니라 시설직군과 방송직군에서도 멘토를 모집함으로써 멘티들에게 폭넓은 직업체험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현재 2013년 잡 멘토링 사업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00명의 멘티를 최종선정 하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직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이 직접 취업 관련 노하우와 정보를 멘티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꿈을 향한 잡 멘토링, 멘토를 잡아라’의 대표 프로그램인'멘토링 데이'는 멘토와 멘티 간 자유로운 교류를 도모하고, 일회성이 아닌 매달 정기적 만남으로 돈독한 관계를 지속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전체 멘토와 멘티 만남인'스페셜 멘토링 데이'를 개최하여 단체 공연 관람 및 우수기업 시찰 등 다양한 화합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1일 직업체험'이나 '아이디어 경진대회'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들이 멘토로부터 듣고 배운 경험이나 지식을 실제로 활용 및 응용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2013년 ‘꿈을 향한 잡 멘토링, 멘토를 잡아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KRA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