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씨스타 멤버 요린이 개천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효린은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 행사에 참석해 가수 카이·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검은색 바지 정장을 차려입은 효린은 애국가 1절과 4절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단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저명한 인사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천절은 서기전 2333년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단군이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된 날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