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최근 세계시각장애인챔피언십대회 조직위원회와 주관 통신사업자 선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시각장애인챔피언십은 세계 115개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IBSA) 회원국에서 3000여명 이상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스포츠 대회다.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15년 5월 8일부터 11일간 서울에서 열리며, 육상·수영·유도·축구·사이클 등 1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KT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및 실내체육관, 장충체육관 등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단 숙소, 공항, 지하철역, 관광지 등 주요 지역에 대한 유무선 통신 서비스 환경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선다. 행사 기간에는 해당 지역에 광대역 LTE와 3G(WCDMA) 무선 기지국 및 중계기, 와이파이 AP(무선접속장치) 등 각종 설비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종합상황실을 개설하고, 현장에서 전문요원이 24시간 통신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석채 KT 회장은 "지난 12년간 총 14차례의 국제행사에서 완벽한 통신 지원으로 ‘IT강국 코리아’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며 "아시아지역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시각장애인챔피언십대회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