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전 여자친구인 K기자가 현재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K기자는 최근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백윤식의 두 아들과 관련, "나는 그들을 상대로 싸우지 않는다. 그들과 다툴 마음이 없다. 또 백윤식과 법적 대응을 논하고 싶지 않다. 아버지가 인간적 화해를 원한다면, 따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은 K기자가 자신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것과 경제적인 부분에 관련한 주장을 반박하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또한 K기자는 "나는 백윤식 선생님한테 올인했던 사람이다. 엄마와 인연도 끊었다. 그러나 선생님과 보낸 시간은 행복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한이 없다"고 고백했다.
백윤식과 K기자는 지난 9월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면서 열애를 인정, 두 사람의 관계를 세상에 알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뒤로 하고 K기자는 불과 2주 뒤 돌연 백윤식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했지만 회견을 취소하기도 했다.
또 K기자는 최근 수면제 다량 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회사에 휴직계를 내고 외부와의 접촉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