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최대 유저 축제 내달 7일 개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오프라인 유저축제인 ‘2013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7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던파 페스티벌은 던전앤파이터의 최대 오프라인 행사로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던전앤파이터 한중 국가대항전인 ‘F1 결투 천왕대회’ 본선경기 및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겨울 업데이트 내용이 최초 공개된다.

넥슨은 지난 13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개인전 8명, 대장전 4팀의 한국 대표 선수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중국 대표 선수들과 함께 12월 6일 1차전을 진행, 여기서 선발된 선수들은 던파 페스티벌 현장에서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F1 결투천왕대회는 던전앤파이터의 한국과 중국 대표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가 대항전이자 문화 교류의 장으로, 개인전 및 대장전(팀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넥슨은 21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장권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권오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