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B는 19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투어 ’Keep Going’의 추가 공연을 열고, 팬클럽 창단 및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M.I.B는 9월 일본 도시 투어에 나서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마쳤다. 이후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하면서 19일 추가 공연에 나서게 됐다. 또한 같은 날 팬클럽을 창단하고 팬들 성원에 보답하는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기도 전에 팬클럽을 창단하고 팬미팅을 여는건 매우 이례적이다. 이 자리에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이터치회를 마련했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MIB 측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임에도 지난 6월 일본 하라주쿠에서 개최한 첫 단독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시켰다. 이어 9월에는 도쿄, 나고야, 오사카에서 4회에 걸쳐 연 투어 'KEEP GOING'을 전석 매진시키는데 성공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MIB는 22일 중국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25일에는 신곡 ‘너부터 잘해’의 티저를 공개하고 27일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