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글로벌 축구 마케팅 캠페인인 '갤럭시11'의 8번째 선수로 이청용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독일), 오스카(브라질), 팔카오(콜롬비아) 등에 이어 8번째로 갤럭시11팀 선수로 선발됐다. 갤럭시11은 전세계 축구 스타들로 구성된 가상 축구 대표팀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외계인과 축구 전쟁을 치른다는 내용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선수들을 한 명씩 순차적으로 선발, 공개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며 "이청용 선발 이후 어떤 선수들이 갤럭시11에 합류하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첨부>
카페베네,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카페베네는 3일 자사 홈페이지가 ‘2013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생활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사업전략에 맞춰 지난 8월 자사 웹사이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기존의 컨셉트를 유지하며 글로벌 웹표준에 기반한 웹 접근성을 준수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페이지의 경우 상단 내비게이션과 서브페이지의 탭바를 버튼으로 활용했으며 이미지보다 글자 중심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카페베네의 다양한 채널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시는 고객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동서식품이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 안전 센터’를 설치해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한 점과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활동 및 정기적 시장 조사 실시 등의 경영방침을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외에도 소비자 초청 음악회 ‘동서커피클래식’, 악기 기증 프로그램 ‘맥심 사랑의 향기’, 여성 문인 대상 시상식 ‘동서문학상’을 꾸준히 개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식품측은 “소비자 최우선 경영 방침을 토대로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신뢰를 지키는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1번가 변신 로봇·장난감 300종 반값 판매
11번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아동 완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최고의 캐릭터 장난감’ 기획전을 열고 변신 로보트 등 인기 장난감 300여종을 최대 50% 할인해서 판다. ‘카봇 싼타페R(3만4800원)’, ‘레스큐 또봇R(4만1800원)’, ‘타요 트랙 놀이세트(4만9800원)’, ‘로보카폴리 변신 로봇 4종(9400원)’ 등이 마련돼 있다. ‘코코몽 안전그네(2만8900원)’, ‘플레이그라운드 미끄럼틀(7만9700원)’, ‘타요 멜로디 볼텐트(3만6900원)’ 등 실내 놀이완구도 내놓았다. 추첨을 통해 262명에게는 ‘BMW 미니 전동카(2명)’, ‘옥스포드 밀리터리 블록(10명)’, ‘디즈니 미니 프린세스(100명)’ 등 경품도 준다. 당첨 발표는 12월 31일에 한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