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26일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는 소시지바 ‘휠터치’가 약 1억개(낱개 기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매년 600만개 이상의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것. 이는 대한민국 전 국민(5000만명)이 한번에 2개씩 나눠먹을 수 있는 양이며, 제품(세로 12.25cm)을 일렬로 늘일 경우 서울에서 도쿄를 10번이나 왕복(약 1만1000km)할 수 있는 거리이다.
'휠터치'는 소시지바 형태로 별도의 조리 없이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편의점, 스키장, PC방 등에서 식사대용 및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들어 담백하며, 천연돈장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더불어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공정에서 제조해 소비자 안전까지 생각했다.
소시지바 형태 외에 그릴이나 오븐에 구워먹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가정 및 야외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 및 밥 반찬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최갑균 사조대림 마케팅팀 팀장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휠터치는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사조대림의 50년 역사와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더 많이 소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