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친딸의 정체를 숨기고 평생 입양아로 키운 로레타 영의 이야기 '단 한 사람을 위한 거짓말' 편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로레타 영의 재연을 맡은 외국인 배우의 몸매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은 것.
해당방송의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재연배우의 신상을 궁금해 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에 방송관계자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해당 여배우의 신상을 게시했다. 로레타 영 재연배우는 한국에 온지 6개월 된 21살의 고려대학교 한국어학당 소속의 학생이라는 것. 여기에 "실제 모습은 어마어마 했는데, 온 가족이 다 보는 프로그램이라 바스트샷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타이트하게 찍을 수 밖에 없었다"며 여배우의 몸매가 실제로도 어마어마 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을은 "앞으로 서프라이즈 꼭 챙겨봐야 겠다", "고려대학교 한국어학당에는 한국사람은 못 가겠지요?", "앞으로 매주 꼭 나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