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24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설날 새벽에 새해맞이 해돋이를 바라보며 다짐했던 결심들… 늘 기억하는 2014년이 되길! 여러분도 새마음 새뜻으로 시작한 올해 처음 그 마음 가짐을 잊지 말길 바라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가 떠오르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난간에 기대 살짝 미소를 지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검은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무심하게 카디건을 걸쳤다. 자다가 막 나왔는지 옷차림을 봐서는 상당히 편안한 모습. 사진을 누가 찍어줬는지 알 수 없지만 '연인' 비가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