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된 장면은 전지현의 인터뷰 후 두 사람이 새 집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김수현과 전지현은 끝까지 '극강' 비주얼을 자랑하며 훈훈한 모습으로 마무리지었다. 그동안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을 위한 감사의 인사이자 종영 후에도 '별그대'를 잊지 못하는 드라마 팬들을 위해 장태유 감독과 박지은 작가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
제작진은 "마지막회에서 시간관계상 보여드리지 못한 미공개 에필로그 영상을 공개했다"며 "마지막 영상이 방송시간 초과로 아쉽게 편집될 수밖에 없었으나 프로그램의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