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원수연 작가의 만화로 시작돼 2004년 드라마로 제작된 '풀 하우스'가 오는 4월 11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로 공연한다. 지난 2010년 출품한 ‘제 4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창작 뮤지컬로 선정된 뮤지컬 '풀 하우스'는 4년 간의 재정비 끝에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요셉 어메이징’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의 면모를 인정받고 ‘제 7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뮤지컬 기대주상을 수상한 아이돌 양요섭이 영화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청춘스타로 아시아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투른 배우 이영재 역을 맡는다. 또 다른 아이돌 레오(빅스), 뮤지컬 ‘그날들’ ‘리걸리 블론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완벽한 파트너’ 등에서 활약한 배우 김산호.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젠틀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서하준 등이 양요섭과 함께 4인 4색의 이영재를 보여준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지만 정에 약한 사랑스러운 여인 한지은 역에 뮤지컬 ‘글루미데이’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에 출연한 곽선영과 가수로 데뷔 후 ’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젊음의 행진’등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민주(JOO),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를 통해 뮤지컬 신고식을 거친 정은지가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