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KANU)’의 신규 TV 광고 ‘뮤직 카페’편을 오는 23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희열’의 깜짝 등장으로 화제를 모은 지난 티저 편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본편 광고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뮤직 카페’를 주제로 제작됐다.
광고에서는 4년째 카누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바리스타 ‘공유’와 그 옆에서 분주하게 LP판을 나르는 카누 DJ 유희열이 등장한다. 이어, ‘아메리카노에 음악을 더해 더 향기로운 카누가 되었습니다’라는 카피가 흘러나오고, 카누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하는 공유와 유희열의 모습이 보인다. 따뜻한 봄 날, 음악과 함께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둘의 모습에서는 편안함과 여유로움마저 느껴진다.
그 동안 다양한 버전의 광고를 선보인 맥심 카누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는 ‘카누 뮤직카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맥심 카누 홈페이지에서는 카누 DJ로 변신한 유희열이 직접 선곡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뮤직 카페' 서비스가 운영된다.
유희열은 맥심 카누와 어울리는 음악을 정기적으로 선곡할 예정이며, 이 음악 리스트는 맥심 카누 홈페이지와 카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3월 27일 첫 공개된다. 카누 홈페이지에서는 감미로운 유희열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라디오(팟캐스트)’와 스트리밍 1개월 이용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카누를 더욱 감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음악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카누 DJ 유희열이 선곡한 음악과 함께, 더욱 깊고 맛있어진 카누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