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한 달째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07년 SBS '애자 언니 민자'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양측의 소속사는 7일 "본인에게 확인 결과 현재 열애 중이다. 약 한 달 정도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막 시작한만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했고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