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은비 SNS
가수 권은비가 원조 ‘워터밤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권은비는 6일 오후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마지막 날 공연에 참석했다.
이날 권은비는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는 것은 물론,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댄스 퍼포먼스, 이시안과 함께한 ‘루머’(Rumor) 듀엣 무대 등을 꾸미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매년 화제를 모았던 의상 콘셉트는 ‘카우걸’이었다. 흰색 비키니 위에 체크무늬 크롭 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한 권은비는 갈색 웨스턴 부츠로 ‘카우걸’ 무드를 완성했다.
사진=권은비 SNS
한편 권은비는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권은비 콘서트 더 레드’를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