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측은 9일 본지와 통화에서 "10월 결혼에 대해 들은 건 없다. 본인에게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한 달째 교제 중이다. 이제 막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열애를 인정한지 이틀만에 10월 결혼설이 나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007년 SBS '애자 언니 민자'에 함께 출연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허준'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때려'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에 출연했고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